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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은 모두들 하셨나요? 독감은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하더라도 걸릴 확률이 30%를 넘게 걸리며 한번 걸렸다고 해도 또 걸릴 수 있다고 하니, 방심은 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예방법과 걸렸을 때 대처방법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독감 제대로 알아보기

유독 독감에 쉽게 걸리고 자주 걸리는 사람이 있는데 어떤 유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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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제대로 알아보기

독감과 감기

증상과 검사

둘 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급성으로 생기는 호흡기 질환 독감이라고 합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감기처럼 만만하게 볼 수만은 없습니다. 독감의 증상으로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심합니다 온몸이 너무 아픈 근육통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독감에 걸린  사람 중에는 항암 부작용보다 더 큰 고통이라고 표현할 정도니까 상상이 되시나요? 그와 함께 엄청난 고열이 함께 나타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열을 못 느끼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심장질환 또 폐질환 당뇨 같은 만성질환, 암 환우분들 또는 65세 이상의 노약자 분들 임산부 아이들의 경우는 더더욱 힘이 들며 위험합니다. 그래서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감기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독감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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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오는 독감

검사와 치료약

검사는 요즘 집에서도 하고 있는 코로나 검사와 비슷한 키트로 시행하게 되며, 검사또한 면봉으로 콧물을 채취해서 시약 반응으로 알아내는 키트로 5분 정도면 쉽게 확인할 수가 있으며, 독감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항 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처방받게 됩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것은 타미플루는 바이러스를 죽이지는 못하며 다만 증식을 억제하는 약이라는 것입니다. 하기에 회복에 있어서는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차이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타미플루 부작용사례 바로가기

독감 걸리는 환경 & 예방환경

 예일대 면역학 교실과 병리학교실에서 독감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을 보면 실험용 쥐를 온도와 습도를 달리 한 방에 각각 넣고  A형 바이러스에 노출을 시킨 뒤 살펴보니 건조한 방에 있던 쥐들이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짐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유로는 기관지에 선모라는 털이 있는데 이물질과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건조한쪽의 쥐에서는 선모의 기능이 현저하게 감소했으며 기도에 있던 상처나 염증들이 회복되는 속도가 느려지고 면역세포에게 도움을 청하는 신경 전달 단백질인 인터페론이 방출되는 능력 또한 급격하게 떨어지며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독감에 걸리지 않으려면 기초체온을 올리며 따뜻한 물로 속을 다스리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촉촉하게 보습을 잘하시길 바랍니다.


덧붙임

나무의 수액이 말라 들어갈 때는 뿌리가 아니라 잎사귀부터 말라 들어가는 것처럼 사람 또한 건조한 경우에 피부에서부터 드러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하신 분이라면 특히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타미플루를 처방하여 먹었지만 감기가 낫지 않는다면 따듯한 물을 드시고 보습에 효과가 뛰어난 오미자차, 둥굴레차 그리고 모과차등을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