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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월부터 이른 한파가 찾아오는가 싶었지만 11월은 수능이 있음에도 한파가 없이 따뜻하진 않지만 포근한 탈의 연속이었는데요 11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비님이 오고 난 뒤에 북쪽에서 강력한 한파가 내려온다고 하니 차량 점검도 하시고 감기 및 피해에 조심하시기 바라면서 겨울철 차량 점검 및 관리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터리 점검으로 방전 방지하기
요즘 차량들은 Auto 온오프 기능이 있어 라이트로 인한 베터리 방전은 거의 일어 나지 않고 있지만, 블랙박스로인해 보조베터리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들은 가끔 방전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동절기에는 해가 짧고 밤이길어져서 라이트 및 히터 열설 등을 많이사용하기때문에 베터리 점검은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특히, 자동차 베터리는 온도에 민감하여 영하에 가까운 오도에서는 성능이 떨어져서 방전으로 시동이안걸리는 상황이올수도 있습니다. 미리 점검 하시면 이런상황이 오지않겠죠? 볼트 미터기가 있으시면, 베터리 양극 음극에 찍어보면 알수있지만, 베터리 상부에 이를 점검할 수 있는 상태 표시 부분이 있으니 이를 확인하시어 교체 및 충전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녹색 - 정상, 검정- 충전 필요, 흰색(투명) - 교체 요망
워셔액 및 와이퍼 점검
겨울철에 눈이 내리거나 하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주기 때문에 와이퍼 및 워셔액을 충분히 보충하셔야 합니다.
냉각수 점검
엔진의 열을 식혀주며 운행에 필수 조건입니다. 차량에 냉각수가 없다면 자동차의 열을 방출할 수가 없어 부품들이 녹거나 망가질 것입니다. 가끔은 보닛을 열어 냉각수의 수위 및 점도 등을 확인하여 보충 또는 교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점검
영하의 날씨로 인해 도로가 얼어버리는 날이 많으므로 겨울철에는 필수적으로 윈터 타이어 또는 사계절용 타이어로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의 특성으로 낮은 기온에서는 고무의 경화로 인해 타이어의 성능이 저하되고 이상태로 주행할 경우 빙판길에 지면과 타이어의 마찰력이 낮아져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셔서 가족과 나의 안전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