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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5일 일지
첫 번째 콜
출근 19시
일거리를 찾기 위해 어플을 보며 대기하던 중 수내 가는 오더가 올라와 접수를 하고 손님과 통화 후 잠시간의 대기후 이동 강변북로 동부간선 수서 분당을 타고 40분 정도 시간이 걸려 수내에 도착한다. 정자로 갈지 서현으로 버스로 이동할지 고민하는 중에 예약 오더가 올라와 잡고 이동을 한다.
두 번째 콜
송도 가는 오더가 20분 정도 후에 출발한다 하여 걸어가면 시간이 딱 좋을 것 같아 잡고 손님 통화 후 이동한다 천천히 걸어서 도착했는데 손님들 벌써부터 차량 앞에서 대기하고 있어 5분 정도 일찍 출발해서 판교 IC를 통해 송도로 가려했는데 판교 IC 외각 타는 입구 쪽에서 사고가 나서 10분 정도 지체가 되었다 이후 막히는 구간은 없고 손님은 자고 있기에 속도를 내서 빠르게 송도 도착
세 번째 콜
송도에 도착해서 해양 경찰청으로 가는 길 쪽이 쭈~욱 먹자로 형성되어있어 슬슬 걸어가면서 오더를 보는데 올라온 서현 가는 콜이다 손님과 통화를 하고 출발지에서 10분가량 대기가 있어 조금 짜증이 나려 했지만 짜증을 부리면 나만 손해인지라 릴랙스 하며 출발을 한다 손님 부부는 잠을 자고 난 달린다 150 이상으로 달리며 빠르게 서현에 도착.
네 번째 콜
서현에 도착해서 또 고민이 시작된다 집에 갈까 말까 20분 이상 고민하다가 올라오는 가격 높은 보정 가는 오더 가이 써 잡고서 시내길로 이동하고 도착해서 버스 검색 아직 한발 남았다 마지막 마을버스를 타고 미금으로 이동 분당선 지하철을 탈 생각이었지만 이미 막차는 지나가고 없다 택시 타고 강남으로 갈까 하며 잠시간 대기를 한다.
다섯 번째 콜
당동 가는 오더가 올라온다 머릿속에 당동을 가면 강남 가는 광역버스가 아직 있다는 생각에 오더를 캐치하고 출발지로 이동 오늘은 손님들아 타기만 하면 다 잔다 속도 올릴 수 있어 좋다 ㅋㅋ 25분가량이 지나서 도착하고 대리운전 어플을 먼저 키고 나서 버스를 검하는데 3분 전에 버스가 지나갔고 20분은 더 기다려야 다음 버스가 온다. 한세대 먹자 부근이라 버스 오기 전에 서울 가는 오더가 올라오길 바라보지만 역시나 국물도 없다 결국 버스 타고 집으로 간다...
시작 19시
종료 02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