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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8일 일지

첫 번째 콜

성수 = 서현

금요일이라 늦게 나갈 생각으로 19시 30분 출근 평소보다 30분 늦게 나와서 대기를 하며 잡은 오더이다. 11월 중순 12월 엔 연말 행사도 많아 11월부터 오더가 많이 떠야 하는데 왜인지 오더가 너무 없다. 그나마 핸들 포유 어플을 설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손님 통화하고 후다닥 출발을 한다.

두 번째 콜

서현 - 송도

서현 시범에 내렸으나 끝부분이라 효자촌을 지나서 서현 먹자 쪽으로 이동한다. 서현 먹자는 지하철역 부근이 아니고 1킬로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가면서 긴자 쪽에서 콜이 하나 떳으면 했으나 먹자에 도착할때까지 뜨지 않는다. 먹자에 도착해서 하염없이 콜을 보고 있는데, 긴자쪽에서 콜이 올라온 게 송도 신도시 가는 오더이다 후다닥 잡고 나서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여 손님 통화하고 외각 제3경인을 타고 이동한다.

세 번째 콜

송도 - 범계

송도 맛집도 많은데 콜오더가 별로 없다. 도착지에서 해양경찰청 쪽으로 가고 있는 중에 콜이 하나도 뜨지 않는다. 해양경찰청 부근데 도착해서 한 시간 10분을 대기해서 겨우 잡을 오더이다. 여자 둘에 남자 하나인데 가는 길에 겁나게 시끄럽다. 떽떽떽 그러나 돈 벌자고 하는 일이니 참고 이동한다.

네 번째 콜

평촌 - 신림

평촌 도착해서 바로 판교 가는 오더가 카카오 대리 어플에 떴지만 여자 손님 자기 위치를 자꾸 바꾸는 바람에 그냥 취소를 해버리고 집에 가자고 생각하고 잡은 오더이다 오늘 참 짜증 나는 일도 많고 일도 안돼서 잡았다 그런데, 끝까지 짜증 난다 신림동이라 해서 잡았는데 관악산 푸르지오란다 ㅜ.ㅜ 손님에게 일만 원을 더 뜯어냈다 

집에 갔다. 02시 30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