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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비 오고 영하 10도 날씨의 운전일지
월요일 화요일 눈과 비가 오고 나서 날씨가 너무 춥다.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부터 김장으로 일을 하지 못해 일단 나가보기로 한다.
첫 번째 콜
뚝섬역으로 걷고 있는데 오늘은 어플을 조금 일찍 켜고 싶어서 키고 걷는데
올라온 오더 바로 수락 후 상황실에서 안내해놓은 곳으로 갔더구먼,
청죽골이 없어 카카오 맵으로 다시 검색하니 걸어왔던 곳에 있는 곳이다.
젠장, 5분은 더 걸어야 하네 겁나게 추운데 손님도 더 기다리고 ;;
조금 뛰면서 다시 온 길을 되돌아가니 손님이 밖에서 덜덜 떨면서 기다리고 있다.
죄송하다고 하려 하는데 화장실 간다고 해서 그냥저냥 죄송하단 말은 못 했다.
역시 성수에서 안산 가는 길은 너무 차가 많다. 이 때문에 첫 콜로 안산은 잘 안 간다
운행시간 한 시간 십 분 정도 걸려 도착
후 선부동 다이아몬드 광장으로 가서 덜덜덜 떨면서 대기를 한다.
두 번째 콜
사실 처음 올라올 땐 31000원에 올라왔던 콜인데 pass 하고 대기를 하며 있는데
너무 추워서 이거라도 가야겠다 싶어서 수락하고 이동한다.
영동고속도로 - 외각 순환 -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서 이콜도 거의 한 시간이 걸려 도착하고
화랑대역 쪽으로 이동해서 조금 대기후 너무나 추워서 그냥 집으로 향했다.
시작 18시 40분
종료 22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