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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박수홍 씨가,

모든 것을 털어 버리고 행복한 나날을 바라보며

박수홍♥김다예는 오늘(12월 2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에 이미 혼인신고는 하여 법적 부부가 되었으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을을 전하며

"면사포를 꼭 씌워주고 싶다"라는 의지를 보였었다.

성혼선언문은 선배인 김국진이 낭독하며,

박경림, 이찬원, 김민석,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 동료들의 축가가 이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안 좋은 일이 많이 겪었던 만큼 더욱 깊은 사랑으로 

앞으로의 날들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