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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3일 일지

이번 주 목표금액에 못 미치는 금액을 벌어 생활이 힘들어질 것 같다. 조금이라도 일찍 나가면 하나의 오더라도 더 있을까 싶어 일찍 나가보지만 오더는 보이지 않고 담배 만연 신 피워댄다. 돈도 못 벌고 있는데 담배도 끊어야 하나.

첫 번째 콜

18시 30분에 출근 지에나 와서 어플 켜고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지만 오더도 없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다. 이렇게 한참을 길바닥에서 시간을 허비한 지 2시간 반여만에 동탄 가는 첫 번째 오더가 올라와 콜잡고 출발지로 이동한다.

성수 - 동탄 콜오더

경부고속도로 ->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서 50분 정도 소요 후 동탄 도착 후 바로 동탄 라마다로 이동하는 버스가 와서 바로 올라타서 북광장으로 이동하여 중앙 광장으로 걸어가는 중에 바로 미금역 가는 오더가 올라와서 바로 잡고 이동한다.

두 번째 콜

전화를 걸었더니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하여 바로 만나서 주차장으로 이동 기계식 주차기였는데 관리자가 없어 차량번호 물은 뒤 번호 누르고 출고를 누르는데 먹히지를 않는다 잠시 후 관리자분이 오더니 옆에 달려있는 펜으로 출고 누르니 바로 작동 ;;; 머지 관리자 알아보는 건가 ㅋㅋ 손가락이 안 먹힌 건가 차량 출고 후 바로 용인서울고속도를 이용해서 미금으로 향하는데 차가 좀 잘 나간다 먼가 하고 엠블럼을 확인하는데 국산은 아닌가 했는데 기아 스팅어 차량이 정말 잘 달린다. 살짝만 밟았는데도 140은 기본이다 속도 카메라만 조심하고 엄청 빠르게 이동했더니 손님 엄청 빨리 왔다고 차량 자랑에 열성이다. 도착 후 바로 버스를 타고 정자역으로 이동하고 오더 없으면 지하철 타고 집으로 가려했다.

세 번째 콜

정자역 - 하남 콜오더

정자역에 20분 정도 대기후 집에 가려고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는데 올라온 오더이다. 손님 3번 출구 쪽에서 기다린다고 해서 바로 10미터 전이라 바로 만나서 정자역 환승주차장에서 차를 출고하고 분당 수서를 타고 이동하려 했는데 고속도로로 가라고 해서 차선 변경하고 외각 중부 고속도를 이용해서 30분 이동 하남 도착 후 버스 검색 지하철역 이바로 있지만 하남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순 없잖아 하면서 시청 쪽으로 이동하지만 역시나 콜은 올라오지 않고 시간만 버리고 결국 지하철 타고 강동역이 종착지라 어쩔 수 없이 하차를 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대방동 가는 오더가 있어 뒤도 보지 않고 오더 수락을 한다.

네 번째 콜

길동삭리- 강남- 대방동 콜오더

지하철역을 나서면서 손님 통화를 하니 양촌리라고 항 검색 지하철역에서 400미터다 출발지 거리는 짧아서 기쁘게 이동해서 손님 태우고 올림픽도로 이용해서 강남역 경유하고 대방동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이동하는데 한 시간이 조금 더 걸려 도착 N64버스 검색하니 2분 뒤 정류장 도착 젠장 다음 거 타야 한다 20분을 더 기다린 뒤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정류장도 하나를 지나쳐서 500미터를 걸었다 안 지나치면 바로 앞이 집인데 정신을 어디다 두고 있는지 02시 30분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