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누구인가 누가 타종을 하였는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일부 관계자만 참석하여 울렸던 "제야의 종" 

이번에는 태극전사 조규성 선수와 시민대표 10명이 3년 만에 행사에 참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마음의 울림, 희망의 시작"을 주제로 오랜 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했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하며 시민대표가 타종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대표는 국위 선양한 인물, 자기 분야에서 성과를 낸인물, 주변이웃의 안전을 지켜준 인물등 7개 분야에서 뽑았습니다.





그중 2022 월드컵 16강의 주역으로 공을 세운 조규성선수도 포함되었습니다.

이외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누리호 발사성공 주역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소방관 대표 김준경 소방장,

복지상봉사상을 각각수상한 응우옌땀띵, 김동준

배수로청소로 화재가 된  최영진,

발달장애인으로 드라마에 출연한 정은혜, 구정숙,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지부장

방송인 김태균 씨가 시민 대표로 타종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기에 서울시는 인파가 몰릴 것은 예상하여 안전확보를 위해

해당장소에 대형 스크린 전광판을 설치하며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행사당일 31일 21시부터 다음날인 01일 01시 30분까지 보신각 일대의 차도는 전면 통제되며,

지하철 또한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 할 예정이니 이동에 참고 바랍니다.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타종행사이니 불미스러운 일 없이 모두가 따뜻한 타종행사 및 타종소리를 보고 들었으면 합니다.